당간지주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 옛날 절에서 당이라는 깃발을 달았던 깃대를 당간 이라고 하는데, 이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양옆에 세운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이 당간지주는 분황사 바로 남쪽에 있는데,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높이는 360cm이다. 양 기둥 사이에는 동쪽으로 향한 돌거북.. 찰라의 풍경 2014.09.19
선물 한 세상 살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인연을 이어가기도 하지만,, 부모가 어린 자식을 돌보고 사랑하고 염려하고,, 나중엔 반대로 장성한 자식이 노부모를 그렇게 똑같이 사랑하는 그 마음.. 그 마음은 다른 어떤 인연에도 비할바가 아닌듯 하다.. 부모와 자식은 세상이 서로.. 찰라의 풍경 2014.09.19
안압지 안압지(雁鴨池)는 신라 문무왕 때에 경주에 조성된 인공 연못이다. 안압지는 신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되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 찰라의 풍경 2014.09.19
메밀꽃 필 무렵.. 소설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평창.. 2014. 9. 5 - 9. 14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의 고장 봉평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봉평 메밀꽃 축제(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덤.. 눈이 내린듯, 소금이 뿌려진듯 메밀밭이 온통 하얗다. 자연을 만끽.. 찰라의 풍경 2014.09.16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해발 1100m 구름위의 땅, 안반데기 힐링의 명소이자 고랭지 채소로 널리 알려진 강릉 안반데기.. '안반'은 떡메를 칠 때 받치는 넓고 두꺼운 나무판을 가리키고 '데기'는 평평한 구릉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로, 마을이 위치한 곳이 높은 구릉지면서도 아늑하고 평평한 곳이라서 붙여진 이.. 찰라의 풍경 2014.09.16
양동마을 전통향토마을인 양동마을.. 안강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포항 방면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양동마을.. 월성손씨(月城孫氏)외 여강이씨(驪江李氏)의 양대 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오래된 기와의 모습이 더 깊이있게 다가온다.. 청명한 하늘과 함께 고즈넉한 이곳은, 안동 하회.. 찰라의 풍경 2014.08.20
경주 연꽃단지.. 다시 찾다 경주 연꽃단지 다시 찾은 이곳도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선명하고 깨끗한 연꽃을 보는 재미는 물론,, 제법 무성해진 초록 연잎이 더욱 싱그럽다.. 찰라의 풍경 2014.08.04
해바라기의 향연 전라북도 고창 학원농장 일대의 해바라기..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노랑과 초록의 색감이 여름날 상큼하게 다가온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해바라기가 즐비하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과 숭배이다.. 해바라기 꽃은 황금꽃, 태양의 .. 찰라의 풍경 2014.08.04
경주 연꽃단지.. 맑고 깨끗하게 피어난 연꽃.. 어느 꽃보다 청초한 느낌이 강하다.. 꽃잎으로 차를 만들고, 잎으로는 향긋한 밥을 만들고, 뿌리로는 반찬도 해 먹는 일거삼득의 유용한 식물이기도한데,, 눈까지 호강시켜주는 어여쁜 꽃이다.. 찰라의 풍경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