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홍매화 홍매화 통도사 '영각' 앞에 고귀한 절개를 지키듯 서있는 매화나무 두 그루. 한 그루는 흰 꽃이 피는 백매화요, 한 그루는 홍매화이다 이 홍매화는 통도사 창건주인 신라시대 자장율사(590~658)의 법명에서 비롯됐다고 하여 '자장매(慈藏梅)'라 부르기도 한다.. 찰라의 풍경 2015.02.26
우포늪 우포늪 우포늪은 화왕산·열왕산에서 발원한 물이 낙동강으로 흘러가기 전에 모이는 곳이다.. 홍수가 났을 때는 낙동강보다 수위가 낮아 물이 역류해서 모이고, 낙동강보다 수위가 높을 때는 자연스럽게 강으로 흘러간다고..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우포늪을 ‘천의 얼굴’이라.. 찰라의 풍경 2015.02.26
대관령 삼양목장 작년 가을,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담아온 사진들.. 2015년 양띠해를 맞아, 평화로운 양떼들 보면서 모두들 평안과 안녕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해발 850~1470m의 고원지대에 놓인 목장은 동쪽에 동해바다를, 서쪽에는 드넓은 초지를 끼고 있는 곳..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듯.. 찰라의 풍경 2015.01.20
통일전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과 화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받아 나라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조성한 전당이다.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으며 통일전에는 삼국을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신라의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 찰라의 풍경 2014.11.25
선운사 선운사 가기전 구암교 구암이란? 구암마을 입구에 구암에 대해서 안내하고있다.. 구암(九岩) : 선바위, 안장바위, 형제바위, 별바위, 탕건바위, 병풍바위, 병바위, 소반바위, 사자바위 이 모든것을 보기 위해서는 구암교를 지나야 한다는 뜻..쯤으로 혼자 풀이해 본다.. 구암교를 지나, 선운.. 찰라의 풍경 2014.11.14
은행나무길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자 가을 낭만을 즐기려는 타지 사람들로 붐빈다. 노오란 은행잎이 떨어져 바닥에 쌓여도 그 잎이 쉽게 변색되지않아,, 가을을 더 길게 느끼게해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폭신한 노란 카펫위를 사뿐히 걸으며 가을을 만낀해 .. 찰라의 풍경 2014.11.14
세월의 흔적 세월의 흔적.. 허물어져 가는 돌담과 돌담 사이 흙더미에서 돋아난 풀들이 세월을 알려준다. 정성스레 닦여져 광이 나지만,,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새 물건, 최신상이 인기인 요즘,, 오래되서 더 정감이 가고 좋은 것이 아직 많이 존재한다.. 찰라의 풍경 2014.10.21
풍경종 산길의 어느 사찰에서 만난,, 풍경종 종 소리가 땡그랑, 땡그랑....땡그~랑... 산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고, 흔들릴 때마다 소리를 내며 내 마음도 흔든다.. 산행길에서 숱하게 만났던 풍경종을 닮은 초롱꽃이 생각난다.. 초롱꽃은 바람에 흔들릴 추가 없어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 찰라의 풍경 2014.10.21
삼천포대교 각산 (408m)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누구나 쉽게 오를 정도로 편안한 등산로의 각산.. 나무데크를 따라 오르면, 어느새 시원한 바다와 함께 삼천포대교를 조망하기 좋은 곳인데 안개로 인해 시정이 좋지 않아 조금 아쉽다.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 찰라의 풍경 2014.10.21
추정대제 신라박씨 추분대제 2014년 9월 23일, 오릉 숭덕전 신라시조대왕 박혁거세 왕릉 박씨 자손들이 제사를 올리고 있다.. 추분대제를 계기로 신라의 화백(和白) 정신을 되살려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바라면서.. ---------------------------------------------------------------------------------------------------.. 찰라의 풍경 201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