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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

▶ 일정 : 2024. 5. 10(금) ~ 5. 12(일)  (2박 3일)  ▶ 둘째날:  성산포 성당, 가파도, 수월봉 지질트레일          아침 일찍 시작된 제주여행 둘째날!         흐린 날씨지만 마음만은 설렘이 가득하다.   성산포 성당은 1955년에 상주 신부가 없는 천주교 공동체인 공소로 설립되어 1973년 본당으로 승격된 성당이다.이 성당은 건축된지 50년이나 되었고 성당에 바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풍경이 매력적인 곳이다.     성산포성당은 단층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다.성산일출봉을 바라 보며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성당의 정원을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해은 김희정 선생의 시가 바위에 적혀있다.해은 ..

<제주 여행1>

▶ 일정 : 2024. 5. 10(금) ~ 5. 12(일)  (2박 3일)  ▶ 첫째날: 서귀포 녹차밭, 신창풍차 해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전 푸르고 설렘 가득한 제주의 늦봄을 느끼기 위해          떠난  제주 여행의 첫날!!!  보이는 것은 온통 초록색뿐!!!잘 정리된 녹차밭이 저 멀리 보이는 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파란 하늘과 초록의 녹차밭이 도시생활에 찌든 눈을 정화시켜준다.     아름다운 제주 서쪽의 풍경을 대표하는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본 풍차!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와 바다의 조화로움~~   오후 비행기 도착이라 첫 날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내일을 위해 이만...

구례 산수유 마을 / 산수유 축제

♠ 구례 산수유축제 기간 : 2024년 3월 9일 (토) ~ 3월 17일(일) 까지 장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 출사일 : 2024년 3월 16일(토) 구례 산수유축제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가족단위로 노란 산수유꽃을 보러 많은 사람이 모였다. 산수유 꽃은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돌담을 배경으로 한 노란 산수유꽃이 아름답다. 지리산 아래가 온통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들어 있다. 따뜻한 날씨를 기다리며 아직 만개하지 못 한 산수유꽃 봄 볕이 잘 드는 곳엔 활짝 핀 산수유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을이 온통 노란색 꽃물결로 일렁이니 상춘객들의 발길도 사로잡는다. 산수유는 흐린 날보다 날이 맑아야 꽃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다..

<제주 오름 여름 2>

▶ 일정 : 2023. 6. 16(금) ~ 6. 17(토) (1박 2일) ▶ 둘째날: 송당목장과 귀빈사, 것구리오름, 민오름(오라동), 항파두리둘레길(안오름) 햇살이 뜨거웠던 첫째날의 일정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둘째날의 오름 탐방을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시작했다. ♠ 송당목장과 귀빈사 송당목장은 과거 이승만 정권 당시 이승만의 특별지시로 육우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목장이다. 국영목장 1호인 이 송당목장안에 1957년 미군의 지원으로 대통령과 국가 귀빈의 숙박을 위해 지어진 별장이 귀빈사이다. 당시 미국식 전원형 단독주택 형식으로 지어져 이국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삼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울창하게 늘어선 길을 걷다보면 말들이 한가롭게 무리 지어다니는 목장을 볼 수 있다. 우직하게 이 곳을 지키고 있..

<제주 오름 여름 1>

▶ 일정 : 2023. 6. 16(금) ~ 6. 17(토) (1박 2일) ▶ 첫째날: 웃바매기오름, 묘산봉, 세화바당과 별방진, 혼인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전 푸르고 설렘 가득한 제주의 초여름을 느껴 보기위해 첫째 날의 오름 탐방을 시작해 보자! ♠ 웃바매기오름 윗밤오름, 윗바매기오름, 웃바매기오름, 상율악, 상야막악등 여러 별칭이 있다. 모두 오름의 형상이 밤알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높이 416.8m, 둘레 2,345m, 총면적 37만 6587m²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알밤오름(높이 393.6m)과 남북 방향으로 마주 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웃밤오름과 알밤오름을 합쳐 흔히 '바매기오름'이라고 부른다. 여름을 재촉하는 초록빛 수풀 사이에 오롯이 서있는 팽나무 한그루가 눈에 띈다. 토질..

<제주 오름 숲길 2>

▶ 일정 : 2022. 6. 17(금) ~ 6. 18(토) (1박 2일) ▶ 둘째날: 왕이메오름, 가메오름, 누운오름, 고내봉, 물메오름(수산봉) 둘째날도 역시 맑은 날씨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왕이메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오름이며 옛날 탐라국 삼신왕이 이곳에 와서 사흘 동안 기도를 드렸다고 하여 '왕이메'라고 부른다. 전체적으로 볼 때 여러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흡사한 깔데기형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와 화구 주위에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이다. 숲길과 길 양쪽으로 곧게 뻗은 삼나무 길을 지나가다보면 수직동굴을 볼 수 있다. 위험지역이라 울타리를 쳐둬서 얼마나 깊은지 ..

<제주 오름 숲길 1>

▶ 일정 : 2022. 6. 17(금) ~ 6. 18(토) (1박 2일) ▶ 첫째날: 숫모르숲길(샛개오리오름, 절물오름, 거친오름), 민오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한번 계획된 제주 오름 탐방!!! 해마다 더위가 빨라지는 듯하다. 6월의 뜨거운 햇살을 조금이라도 피하고자 울창한 숲이 있는 오름을 선택한 첫째날 일정이 시작되었다. 초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늘푸른 나무가 울창한 제주 오름을 만나러 가보자! ♠ 숫모르숲길 숫모르숲길은 한라생태숲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다. 숫모르란 '숯을 구웠던 등성이'란 뜻의 옛지명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 숯굽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숲길 2.41km 지점에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