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늦가을인듯, 초겨울인듯,, 양남 주상절리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탁 트인다.. 차갑지만 기분좋게 만드는 시원함이 좋다.. 6각형의 연필을 쌓아둔 것 처럼 짜맞춰져 있는 주상절리.. 신기하다.. 부채꼴 주상절리.. 그 모양이 정말 부채를 닮았음이 확실히 보인다.. 가족은 .. 찰라의 풍경 2015.11.18
불국사의 가을 가을의 백미.. 단풍이 불국사에도 절정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의 단풍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눈이 멀 정도의 황홀경에 빠진다.. 셀카를 찍는 청춘들도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이 모습, 저 모습 아름답지 않은 풍경이 없는 가을이다.. 찰라의 풍경 2015.11.18
수원 화성을 걷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행궁 건축의 백미 화성행궁을 찾다.. 방문일 : 2015년 10월 18일 군사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디자인의 건축물이 하나도 없는 것이 특징인 수원 화성.. 화성은 18세기에 만들어진 군사건축물의 모범으로 18세기에 만들어진 전 세계 성곽 중에서 .. 찰라의 풍경 2015.10.22
포석정 포석정 사적 제1호. 〈삼국유사〉 권2 처용랑망해사조에 헌강왕(875~885)이 포석정에 행차했을 때 남산신이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곳은 927년 경애왕이 왕비·궁녀·신하들과 놀다가 견훤의 습격을 받아 죽은 곳이기도 하다. 포석.. 찰라의 풍경 2015.10.19
월정교와 요석궁 경주교촌한옥마을 앞에 있는 월정교..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에 건립돼 왕궁인 월성의 남단에 연결되는 통로로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충렬왕 6년(1280)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어 500년이 넘는 최고(最古)의 교량이라고 전해진다. 월정교에 얽힌 기록을 적어본다.. .. 찰라의 풍경 2015.10.19
최씨 고택 청송 심부자와 함께 영남 만석꾼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경주 최부잣집은 300여년 간 12대를 이어간 부자로도 유명하지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경주 최씨의 종가, 경주 최부잣집이 위치한 공간은 신라 시대 요석 공주가 기거했던 요석궁이 있던 자.. 찰라의 풍경 2015.10.19
강주마을 해바라기 군락..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뒷편 밭에 해바라기 군락..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자 몇년 전부터 강주마을 주민들이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했다고.. 샛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가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해주었고, 만개한 해바라기를 보려고 전국에서 인파.. 찰라의 풍경 2015.09.21
학원농장 해바라기축제 고창 학원농장 해바라기축제.. 탁 트인 학원농장 중앙 13㏊의 면적에 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꽉 찬 씨앗을 맺기 위해 태양을 향해 해바라기를 한다.. 학원농장은 봄철 푸릇한 청보리밭과 여름철 노란 해바라기, 그리고 가을엔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볼 수 있.. 찰라의 풍경 2015.08.12
고창읍성 동리 국악당 (고창읍성 입구에 자리하고 있음)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개작가, 후원자였던 동리(桐里) 신재효(申在孝 1812~1884)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판소리 전승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설립한 국악공연장 겸 국악교육장이다. 고창읍성하면 답성놀이를 빼놓을 수.. 찰라의 풍경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