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보는것과 담는 것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가능한한 느낌 그대로, 그 곳에 서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데,, 막상 사진이라는 평면에 작품을 담고보면,, 느낌은 없고 '순간'만 있는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이 늘 남는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처음 홍수방지용으로 대밭을 .. 찰라의 풍경 2014.06.26
동백섬을 걷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루는 해운대.. 해운대의 고운 백사장을 거닐다.. 그 백사장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 - 동백섬 누리마루길.. 아름다운 해변과 어우러진 동백섬은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동백섬의 유래.. 옛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나갔.. 찰라의 풍경 2014.06.03
소고춤 소고춤.. 보는 이에게 흥을 돋구고 더불어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춤사위이다.. 춤추는 이의 표정과, 손끝, 눈짓 하나까지 섬세한 기교와 멋이 돋보인다. 우리 민족적 정서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소고춤.. 찰라의 풍경 2014.05.26
복사꽃 3 복사꽃.. 보기만해도 눈이 호강하고,, 마음까지 예뻐지는 화사한 꽃이다. 봄이 완연하니 어딜가나 꽃들이 지천이지만 복사꽃이 이렇게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어 줄 줄이야.. 그 화사함을 카메라에 담는이의 모습 또한 아름답다.. 찰라의 풍경 2014.05.14
목련 속절없는 목련의 순백사랑 賢 / 노승한 온 세상 동서남북 왁자지껄 횡설수설 회오리 돌풍이 곳곳에 분다 벚꽃이 만개하고 개나리 늘어진 가지에 실바람 살랑인다 따스한 봄날이 오기 전에 흔들어 깨우는 바람 연분홍 진달래도 수줍음 사라지고 새악시 분통같은 목련도 바람에 펄럭이며 .. 찰라의 풍경 2014.05.14
동해의 일출 사탕같은 태양이 구름위로 올라왔다.. 늘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동해에서 맞이하는 일출이라서인지,, 새로운 계획들과 다짐을 하게 된다.. 찰라의 풍경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