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풍경

<미국여행3> 나이아가라 폭포

박태문 2015. 6. 30. 14:25

 

 

 

워싱턴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위해 캐나다까지 이동..

렌트카를 이용하였는데, 약 10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북부와 캐나다 남부와 국경선으로 걸쳐져 있어서 미국에서도 볼수 있지만

 캐나나 쪽이 훨씬 멋있고 관광산업도 발달되어 있다..

 

 

 

 

 

수량이 어마어마하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들..

 

 

 

 

 

 

내리꽂는 수압으로 물안개로 다시 피어오르는..

 

 

 

 

 

 

측면에서도  담아본다..

또 다른 느낌...

 

 

 

 

 

 

여백없이 담아본다..

 

 

 

 

 

 

우측에서도 한 컷..

 

 

 

 

 

 

똑같은 장소, 똑같은 방향이라도 다른 느낌이다..

가까이서 폭포를 보기위해 온 관광객들이 눈에 띈다..

 

 

 

 

 

 

한 여름 더위도,,  사진 한 장으로 물러날듯..하다..

 

 

 

 

 

 

 

물보라에 어느새 온 몸이 다 젖었다..

폭포샤위..

 

 

 

 

 

낙하하는 물빛이 상큼하다..

 

 

 

 

 

 

영화의 한 장면인듯...

 

 

 

 

 

 

폭포속으로 들어가는 관광객들...

물보라에 온통 시야가 뿌옇게 보일 타이밍이다..

 

 

 

 

 

 

아쉬움에 멀리서 한 컷 담아본다..

 

 

 

 

 

<미국폭포>

 

 

여기서부터는 미국폭포..

확실히 캐나다폭포보다 수량이 적고 길이도 짧고 폭도 좁다..

 

 

 

 

 

 

바위에 부딪히며,, 물보라가 형성된다..

 

 

 

 

 

 

가까이서 폭포를 보기위해,, 이동중인 관광객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비옷을 입어야한다...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 진다..

 

 

 

 

 

 

 

얼핏 난파선 같은 느낌..

 

 

 

 

 

가까이서 한 컷..

 

 

 

 

 

 

전체컷도 한 장~!

 

 

 

 

 

 

물안개와 함께 떨어지는 폭포..

계속 보고있으면 빨려 들어갈 듯 하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길게 줄선 사람들..

 

 

 

 

 

 

비옷으로 꽁꽁 싸매지 않으면,, 옷이 몽땅 젖는다..

 

 

 

 

 

 

 

정말 이 웅장함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

 

 

 

 

 

 

 

 

오랜시간 이동한 피로와 수고를 싹 잊게하는,, 폭포의 자태..

폭포로 곤두박질하는 물줄기를 한참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빨려들 것 같은
현기증이 들면서 아찔하다.
자연은 인간의 연약함을 곧 잘 일깨워
준다.

 

 

나이아가라폭포(캐나다폭포)는 엄청난 유속으로 매년 폭포가 뒤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100년전 폭포의 모습은 지금과 다르다는 것...

 캐나다 정부는 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좀더 보존하기 위하여, 2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하나는 미국과 합작으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여 폭포로 떨어지는 수량을 감소시켰고,

폭포 상류에 수중보를 설치하여 유속을 감소시켜, 침식작용이 적게 일어나도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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