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는 신라와 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졌던 둑과 저수지이다.
둑에 이팝나무가 한창 그 하얀 꽃망을 터뜨리며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이팝나무는 밀양8경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이 무렵 출사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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