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풍경

풍경종

박태문 2014. 10. 21. 16:52

 

 

 

 

 

 

 

 

 

 

 

 

 

 

 

 

 

산길의 어느 사찰에서 만난,, 풍경종

 

종 소리가 땡그랑, 땡그랑....땡그~랑...  

산바람이 불 때마다 흔들리고, 흔들릴 때마다 소리를 내며 내 마음도 흔든다..

산행길에서 숱하게 만났던 풍경종을 닮은 초롱꽃이 생각난다..

초롱꽃은 바람에 흔들릴 추가 없어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울리는 노래를 가지고 있다...

풍경종과 초롱꽃....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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