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과 화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받아 나라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조성한 전당이다.
1977년에 박정희의 지시로 건립되었으며 통일전에는 삼국을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신라의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통일전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
잘 정돈되어 있으며, 다소 이른 겨울의 느낌이 물씬난다..
삼국통일 기념비
신라의 삼국통일 성업이 갖는 의의와 오늘 우리 세대의 조국통일의 염원, 그 실현의 다짐을 비문으로 기록하고 새겨 넣은 기념비..
비의 기단은 통일된 신라를 호국의 해룡이 되어 보위할 것임을 유언하고 돌아가신 문무왕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두 마리의 용트림 조각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태종무열왕,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사적비
태종 무열왕, 문무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통일전
가까이에서 한 컷..
전각 안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삼국통일의 기록화와 경주의 풍경이 전시되고 있는 화랑
'ㄷ'자 형태의 긴 회랑에는 삼국통일의 기록화와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멋진 기와와 함께 담아본 화랑의 모습
나오다,,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서서 한 컷~!
멋진 소나무길 산책, 함께 걷는 발걸음이 이쁘다..
경주는 버스정류장마저도 아름답다.
경주는 자연풍광과 곳곳에 남아있는 유적이 어우러져서
색다르고 멋스러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