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
손으로 톡 치면 떨어질듯 아슬아슬한 바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수관음상
흰 연꽃위에 얹어져 있는 해수관음상은 33관음중 백의관음으로,
아이의 출산과 생명을 보살피는 보살이다.
해수관음의 성지,, 보리암
한국의 해수관음의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왔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이다.
683년 산문왕 3년 원효가 창건하고 후에,
이성계가 100일 기도 하고 조선왕조를 건국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보리암에 구설이 하나 있는데,,
내용인 즉, 보리암에서 소원을 빌면 관세음보살이 소원 하나는 꼭 들어준다는 것이다.
헌데 조건이 하나 있다. 그것은 나를 위하는 소원이 아니라, 타인을 위하는 소원이어야 한다는 것..
기암절벽과 남해바다가 어우러진 보리암을 다녀온 후,,
마음은 자꾸 그 곳을 서성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