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6년 4월 22일-23 (무박 2일)
날씨 : 맑음
종주거리 : 16.6km(도상거리)
산행소요시간 : 9시간
종주코스 : 하늘재-탄항산-동암문-북암문-마폐봉-조령-치마바위봉-신선암봉-조령산-이화령
이번 산행은 하늘재를 들머리로 하여 봄철에 배꽃이 하얗게 산야를 덮는다는 이화령(梨花嶺, 548m)까지 이다.
지금까지 다녀본 산 중에 원도 없이, 한도 없이 밧줄을 최고로 많이 탔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만큼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지만 멋진 산행이었음은 분명하다.
산정에서 바라보는 산봉들의 장쾌함과 봉마다 밧줄에 의지해 벼랑을 기어 오르고, 기어 내리고…….
암릉과 바위벼랑이 험했던 만큼 기암들과 노송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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