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풍경
선물
박태문
2014. 9. 19. 15:51
한 세상 살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인연을 이어가기도 하지만,,
부모가 어린 자식을 돌보고 사랑하고 염려하고,,
나중엔 반대로 장성한 자식이 노부모를 그렇게 똑같이 사랑하는 그 마음..
그 마음은 다른 어떤 인연에도 비할바가 아닌듯 하다..
부모와 자식은 세상이 서로에게 준 선물이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무작정 걷던 그 길..
그 삶의 한 켠에서 만난 잠깐의 스침이,,
가족의 소중함을,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