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문 2014. 6. 19. 14:20

 

 

6월!!

첨성대일원은 화사함으로 가득하다..

접시꽃이 만개하여 여기저기 방긋방긋 나들이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멀리 첨성대가 초록과 화려한 접시꽃 사이에서 더 멋지게 다가온다.

 

 

 

 

 

 

자전거 타기에 신이난 꼬마의 표정도 마냥 행복해 보인다..

 

 

 

 

 

 

 

열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접시꽃..

그래서 그런가??

왠지 커플들이 많이 눈에 띈다..

한 커플이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동행

 

함께 걸어도......

 

 

 

 

 

 

동행

 

함께 달려도......

 

무엇을 해도 행복이 가득해 보인다..

요즘 접시꽃은 예전과 다르게 여러가지 색상으로 더욱 화사해 진것 같다.. 

외갓집 담밑에 소박하게 피던 접시꽃을 기억하는데,,

이렇게 넓은 면적에 훤칠한 접시꽃을 보니,,

마냥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