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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서..
박태문
2014. 4. 7. 15:53
싱그런 초록의 나무들이 그대로 호수에 투영된다..
마음까지 잔잔해지는 듯 하다..
어느 사이 계절은 꽃을 피우더니,,
이젠 싱그런 초록잎들을 마음껏 토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