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풍경

부산 남천성당..

박태문 2014. 3. 13. 15:05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무릎꿇고 기도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반사되는 빛이 절묘하다..

 

 

 

 

 

 

자연광이 통과될 때 성당 내부에 내려앉는 푸른빛이 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것 같다.

 

성당 전체의 분위기가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부산은 이미 많은 관광지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천주교 신자라면 부산교구 주교좌성당인 남천동성당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건물의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는 푸른빛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는 바다의 도시라고 불리는 부산의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린다.

 

 

 

 

 

 

외부 한갓진 곳에,, 분수와 조경들이 예쁘게 잘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