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풍경

문무왕릉

박태문 2014. 1. 28. 16:09

 

 

 

 

  문무왕릉 (사적 제158호)

 

 

  신라 문무왕의 해중왕릉(海中王陵)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이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한 유언을 따라서 장사한 것이다.    

  이 바위를 대왕암(大王巖) 또는 대왕바위라 하며, 해중왕릉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고 하니, 그만큼 귀한 사적지다.

 

 추운 겨울 새벽, 일출이 장관이라고 해서 부지런한 사진사들은 해무와 운무가 끼는 문무대왕의 새벽일출의 찰라를 아주 멋지게 담아내기도 하던데,

 날씨가 좋지않아 좋은 작품을 담아내지 못함이 아쉽다..